참된 복음을 위한 삶 [골로새서 4장 10 ~ 18절]

골로새서 4장 10 ~ 18절

12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너힁게게 문안하느니라 그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 구하나니

18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내가 매인 것을 생각하라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참된 복음을 위한 삶

본문은 바울이 골로새 교회에 쓴 편지의 마무리가 되는 부분이다.

바울은 그동안 자신과 함께한 사람들의 이름을 거론하고, 그들의 특징도 간략하게 소개한다. 먼저 바울사도와 복음 전하며 함께 고난을 받은 아리스다고, 한때는 바울에게 걱정거리였으나 그 이후 변화되어 이제는 바울의 신뢰를 받는 마가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이어서 유스도도 나온다.

바울은 많은 유대인들이 있지만 복음을 위해 자신과 함께 한 3명을 소개하면서 그들로 인하여 큰 위로가 되었다고 고백한다.

하나님께서는 당연히 구원 받을줄로 알고 교만함에 빠진 유대민족은 버리시고, 오히려 이방인들에게 바울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여 그들에게 구원을 선물로 주셨다. 구원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신앙인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

바울은 이어서 기억하는데로 사람들을 거론하며 고마움을 표한다. 자신은 감옥에 있어서 자유의 몸은 아니지만,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신앙을 걱정하고 그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는 하나님께 충성된 참된 목회자였다.

그의 관심은 자신의 성공에 있지 않았다. 오직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세워지는데 있었고, 자신이 무너지고 감옥에 갇혀도 복음이 전해질수만 있다면 기뻐하던 사람이었다. 이런 모습을 볼 때면 한없이 부끄러워진다. 복음에 대해서 좀더 적극적으로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

적용 – 내 삶의 가장 큰 목표가 참된 복음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인가?

기도 – 바울의 곁에는 위로자가 있었듯이 나도 누군가의 위로자가 되게 하소서.

나에게도 위로의 사람이 필요합니다.